장갑의 유통기한을 결정하는 것은 무리한 일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장갑의 유통기한은 제품 보관 방법과 제품 제조에 사용된 재료에 따라 달라집니다. 천연 라텍스 장갑의 유통기한은 약 3년인 반면, 니트릴, Hycar, 네오프렌, PVC, 우레탄, PVA, EVOH, 폴리에틸렌 및 기타 합성 코팅으로 만든 장갑의 유통기한은 명목상 5년입니다.

장갑을 적절하게 보관할 경우 이러한 지침은 보수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다용도로 설계된 합성 제품의 경우, 눈에 띄는 손상 없이 10년 이상 보관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장갑 제조업체도 그렇게 장기간 보관된 장갑을 보장할 의향이 없습니다.

식품의약국(FDA)은 수술용 및 의료용 장갑에 대한 유통기한 지침을 설정하지 않았지만 일부 제조업체에서는 이러한 제품을 최대 5년까지 보관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펜실베니아주 West Conshohocken에 소재한 미국 재료 시험 협회(American Society for Testing and Materials)는 장갑 유효 기간을 추정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확립되면 FDA는 정책을 변경하고 자체 지침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제품 포장 밀봉이 파손된 경우, 장갑을 원래 포장에서 제거한 경우 또는 습기에 노출된 경우 제조업체의 유통기한 지침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장갑이 장기간 오존이나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90°F 이상의 온도에 보관되는 경우에도 유통 기한이 단축됩니다.

일반적으로 장갑이 정상적으로 보이고, 표면 균열 없이 늘어날 수 있고, 부러지거나 찢어지지 않고 손에 잡아당겨질 수 있으면 장갑이 제공하도록 설계된 수준의 보호 기능을 제공할 것입니다. 보관 중에 품질이 저하된 장갑에는 확실한 품질 저하 징후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쉽게 찢어지고 늘어나면 갈라지는 딱딱한 표면이 생깁니다. 별도의 착용층이 없는 무분말 장갑의 내부는 질긴 폴리머에서 끈끈한 물질로 변할 수 있습니다.

멸균 장갑과 관련하여 덴버에 있는 수술실 간호사 협회는 1999년 "표준, 권장 관행 및 지침"에서 "패키지가 손상되거나 개봉되지 않은 한 멸균된 것으로 간주"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오래된 장갑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에도 포장이 손상되거나 개봉되지 않은 한 멸균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장갑의 유효 수명을 최대화하려면 제품을 서늘하고 어두운 환경에 보관하고 오존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이는 형광등의 약한 UV와 모터 또는 기타 전기 장비에서 생성될 수 있는 오존을 포함하여 UV 광선으로 인해 품질이 저하되기 매우 민감한 천연 고무 장갑의 경우 특히 중요합니다. 장갑은 항상 증기 파이프, 라디에이터 및 기타 열원에서 멀리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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